와이지엔터, 블랙핑크 미국 진출 등 주가 모멘텀 풍부 ‘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19-02-22 0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2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의 미국 진출 등 주가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이화정 연구원은 “블랙핑크 미국 진출 본격화(4월) 및 신인 데뷔(트레저7, 매그넘, 소미), 빅뱅 멤버 군제대(11월 GD, 12월 태양, 대성) 등 주가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전년 대비 다수의 음원 발표(3월 블랙핑크, 4월 위너, 5월 아이콘 유닛, 트레저13 예상) 및 신인 라인업 추가, 자회사 실적 성장을 통한 안정적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가온차트 기준 1월 스트리밍 성적은 12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파악되며, 2월의 경우 신곡 부재로 1월 대비 5~ 10% 밑돌 가능성 있다”며 “이를 고려해도 1분기 인식될(12~2월) 음원 매출은 작년 4분기 대비 30~50%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연결자회사 YG PLUS의 경우 음악 서비스 부문과 화장품 부문의 호조가 두드러지며 작년 4분기 영업이익 16억 원을 기록해 안정적 수익성 개선세를 재확인했다”며 “올해 연간으로도 음악 및 화장품 사업 위주의 성장이 지속 가능해 흑자 지속할 것으로 보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연결 실적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20,000
    • +1.69%
    • 이더리움
    • 5,313,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93%
    • 리플
    • 725
    • +0.28%
    • 솔라나
    • 230,300
    • -0.04%
    • 에이다
    • 631
    • +0.32%
    • 이오스
    • 1,144
    • +1.42%
    • 트론
    • 158
    • -0.63%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0.89%
    • 체인링크
    • 25,050
    • -2.19%
    • 샌드박스
    • 648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