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내일) 故 김주혁 1주기, 연예계 애도 물결…"벌써 1년, 보고 싶다"

입력 2018-10-29 09:43 수정 2018-10-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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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내일) 故 김주혁 1주기를 앞두고 연예계에서 그를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故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졌다. 향년 45세. 故 김주혁은 다음 해 영화 '흥부'와 '독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던 터라 팬들의 충격은 더 컸다.

故 김주혁 1주기를 앞두고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측은 고인의 지인들과 동료들이 모여 조용히 추모식을 열 예정이다.

나무엑터스는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김주혁 배우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과 명복을 빌어주신 진심 모두 하늘에 닿았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1주기 추모식에 대한 문의에 대해 "작은 추모의 자리를 만들 예정이지만 비공개로 진행한다"며 "고인의 지인들과 동료들이 모여 조용히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알렸다.

더불어 "소박하고 배려가 넘쳤던 고인의 생전 성향을 고려해 장소와 참석자 명단 등 세부 사항은 따로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 한번 고인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감사드리고 나무엑터스는 좋은 배우이자 좋은 친구였던 故김주혁 배우를 영원히 기억하고 사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故 김주혁을 기리기도 했다. 멤버들은 생전 김주혁이 좋아했던 음식을 마련해 산소를 찾아가는 한편, 작은 추모 영화제까지 열어 그를 추억했다.

한편 故 김주혁은 지난 27일 열린 '제2회 더 서울어워즈'에서 영화 '공조'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생전 수상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연예계 곳곳에서 추모 물결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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