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태프 사망 "일사병 등 온열질환·과로 사인 의심"

입력 2018-08-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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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처=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태프가 사망하면서 사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SBS 측은 2일 "경찰 사인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며 스태프 사망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앞서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방송관계자를 인용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포커스플로어 스태프 A 씨가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A 씨는 7월 31일 오후~8월 1일 오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촬영 일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과 30일에는 촬영이 없었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시작된 촬영은 익일 오전 1시께 끝났고 A 씨는 현장 정리 등을 하느라 조금 더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7월 28일에는 오전 8시부터 약 20시간 만인 다음날 오전 1시 50분까지 촬영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조선은 "경찰 조사가 완료되지 않았으나 일사병 등 온열질환 사망 혹은 과로로 인한 사망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여자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남자의 로맨스를 그렸다. 양세종, 신혜선, 안효섭, 예지원, 조현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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