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롱패딩'·'평창 스니커즈' 열풍 이어 내년 2월 '평창 백팩' 나온다…"이번에도 완판?"

입력 2017-12-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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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기자 f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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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창 롱패딩', '평창 스니커즈' 등 평창 굿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내년 2월엔 '평창 백팩'의 출시도 예고되면서 평창 굿즈의 열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선보인 '구스롱다운패딩', 일명 '평창 롱패딩'은 14만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초기 준비했던 물량 3만장이 완판됐다.

평창 롱패딩 열풍은 일파만파 확산하며 올 겨울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평창 롱패딩이 인기를 끌자 관련 업계에선 롱패딩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고객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평창 롱패딩'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100% 소가죽으로 만든 일명 '평창 스니커즈'를 내년 1월부터 한 켤레에 5만 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월부터 일주일간 '평창 스니커즈' 사전 예약에 나섰고 7일 정오 예약 물량인 초도 생산 물량 5만 켤레를 돌파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사전 예약이 이어지면서 롯데백화점 측은 초과한 예약 수량은 신청분 만큼 추가 생산하기로 했으며, 이날까지 총 20만 켤레가 예약 판매됐다.

'평창 롱패딩'과 '평창 스니커즈' 인기에 힘입어 롯데백화점은 내년 2월 이번엔 '평창 백팩'을 출시하며 평창 굿즈 열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평창 백팩에 대한 가격과 색상은 준비중으로,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내년 1월 중순께 평창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평창 백팩 역시 제품 질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번에도 완판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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