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리아세일페스타 총력 지원…종합상황실 운영

입력 2016-09-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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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KSF)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이 꾸려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KSF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지원하기로 하고 정만기 산업부 1차관이 실장을 맡은 ‘KSF 종합상황실’을 개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KSF 관련 일일동향을 파악하고 실적 집계, 현장 점검, 고객 대응 등을 담당하게 된다. 총괄기획팀, 현장점검팀, 대외협력팀, 고객대응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산업부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만기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행사기간 중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와 긴말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 KSF 행사분위기 조성과 대국민 홍보에 주력함은 물론, 경제부총리, 관계부처 장ㆍ차관급의 현장 방문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코트라 등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관 기관을 중심으로 해외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전통시장이 소외되지 않도록 중기청을 중심으로 준비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소비자의 궁금증 해소와 불만사항 해결을 위해 대한상의에 콜센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해 공정위에서 인터넷 신고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27일에도 정만기 차관 주재로 KSF 참여업체 간담회도 개최해 제조ㆍ유통ㆍ서비스 업계의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할인 품목과 할인율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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