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달의 연인'으로 연기 도전…멤버 디오 조언 덕 “편안하게 촬영”

입력 2016-08-24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의 연인' 10황자 역의 백현(출처='달의연인'공식페이스북)
▲'달의 연인' 10황자 역의 백현(출처='달의연인'공식페이스북)

‘달의 연인’을 통해 연기에 도전하는 엑소의 백현이 동료 디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백현은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달의 연인’ 출연이 결정되고 디오에게 여러 조언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백현은 김규태 감독의 전잔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한 디오를 언급하며 “드라마에 출연하기로 한 후 디오에게 감독님은 어떤 분이냐고 물었다. 무서운 분일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지 좋은 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백현은 “현장 가면 편하게 촬영할 수 있을 거라고 하더라”며 “정말 현장에 와보니 제작진분들을 비롯해 배우 형, 누나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달의 연인’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백현은 “연기가 처음이라 미숙해 보일 수도 있는데 좋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티가 덜 날 것 같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또한 백현은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모습이 멋있었다”며 “현장에서 열정적인 모습들 보면서 다시 한 번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연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현은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천성이 놀기 좋아하고, 공부와 무예 어느 쪽에도 관심이 없는 평생 ‘중2병’ 10황자 왕은 역을 맡았다. 오는 29일 10시 SBS에서 첫 방송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15,000
    • +0.59%
    • 이더리움
    • 4,715,000
    • +4.78%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1.26%
    • 리플
    • 743
    • +0.27%
    • 솔라나
    • 202,800
    • +3.31%
    • 에이다
    • 671
    • +2.44%
    • 이오스
    • 1,158
    • -1.45%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4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1.81%
    • 체인링크
    • 20,150
    • -0.35%
    • 샌드박스
    • 651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