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개표율 50% 현재 87% 득표 나발나야 “계속 싸울 것” 젤렌스키 “선거 흉내내기일 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4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으며 5선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50%를 조금 넘은 현재, 푸틴이 87.3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후보 3명의 득표율은 모두 5%를 넘지 못했다. 15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2024 러시아 대선의 전국 투표율은 74.22%로, 직전(2018년)의 67.5%를 넘어
2024-03-18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