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업계 1위 사업자인 롯데렌탈의 실적 숨 고르기가 작년 4분기와 올해 상반기 바닥을 다지고 하반기로 갈수록 달라진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작년 4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6767억 원, 69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83% 줄고 7.2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3분기 부진했던 성적과 비교해 일부 반등한 성적이다. 롯데렌탈은 3분기 매출 6886억 원, 영업이익 814억 원으로 각각 4.2%, 13.3% 역신장한 바 있다. 중고차 장기 렌털 등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영향이 있었
2024-01-09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