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크리스탈, 엘과 얼굴 맞대며...묘한 기류에 설렘UP

입력 2014-10-03 00:5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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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크리스탈, 비

▲사진 =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엘이 크리스탈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는 시우(엘)가 연습실에서 윤세나(정수정)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욱(정지훈)은 윤세나에게 시우의 솔로곡을 좀 더 손보라고 요청했고 윤세나는 회사에 밤 늦도록 남아 곡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던 중 세나는 연습실에서 춤 연습을 하는 시우를 발견했고, 그는 "대표님이 가사를 남자 느낌으로 바꾸라고 하셨는데 잘 생각이 안 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시우는 "왜 어렵게 생각하냐.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무슨 느낌인지 쓰면 된다"며 갑자기 세나의 얼굴에 자기 얼굴을 들이밀었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세나는 "라음이 좋아할 때 무슨 기분이었어?"라고 시우에게 물었고 시우는 "다 까먹어서 모르겠다"며 얼버무렸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재미있다 정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엘 정말 부럽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크리스탈 정말 빛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겐너무사랑스러운그녀 #크리스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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