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비밀의 문' 이제훈, 서준영 죽음에 오열 "나 때문"

입력 2014-09-24 07:4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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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의 문, 비밀의 문 서준영 죽음, 비밀의 문 이제훈 오열

23일 방송된 SBS '비밀의 문'에서 궁 안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 서준영(신흥복)이 싸늘하게 주검이 된 채 발견된 모습이 그려졌다. 서준영은 이제훈(사도세자)에게 왕실의 비밀을 알리기 위해 달려가다 의문의 남자를 만나 목이 부러지고는 다리 밑에 떨어져 숨졌다. 하지만 다음날 시체는 다리 밑이 아닌 왕실의 우물 속에서 발견됐다. 서준영의 시신을 본 이제훈은 "곁에만 두지 않았어도 벗으로 삼지 않았어도 이 아이는 죽지 않았을 것이다. 미안하다."라며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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