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뺑덕’ 정우성과 아찔키스 이솜…누군가 했더니 ‘차승원의 그녀’

입력 2014-08-20 10:55

온라인뉴스팀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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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인트스코트 런던

배우 이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솜은 20일 공개된 영화 ‘마담뺑덕’ 티저 포스터에서 정우성과 아찔한 키스를 나누며 집착녀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극중 이솜은 정우성에게 집착하는 인물로 등장, 치정극이라는 영화의 장르를 여실히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솜은 영화 ‘하이힐’에서 여성성을 숨긴 형사 지욱(차승원)의 꼬마 장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차승원에 대한 묘한 마음을 숨기며 그를 도와 사건을 해결하려던 이솜은 결국 차승원이 오래 전 죽은 자신의 오빠를 사랑했던 남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몽환적인 매력과 유니크한 부위기로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솜은 모델이기도하다. 모델계에서 촉망받은 데 이어 영화 ‘푸른 소금’ ‘사이코메트리’ ‘하이힐’ 등에 잇달아 출연해 관객들과 눈도장을 찍었다.

네티즌들은 “이솜에게 묘하고 은은한 매력이 있다” “이솜 부러운 비주얼의 소유자. 정우성과도 잘 어울린다” “이솜 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것 같다. 연이은 캐스팅 대박” “이솜 ‘마담뺑덕’에서도 유니크한 매력 보여주겠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담뺑덕 #이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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