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적자 대폭 확대...시간외서 7% 급락

입력 2014-07-25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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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닷컴이 예상을 웃도는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은 지난 2분기에 1억2600만 달러, 주당 27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의 700만 달러에 비해 손실이 18배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3억 달러로 전년 대비 23% 늘었다. 영업비용은 194억 달러로 24% 증가했다.

월가는 아마존이 주당손실 15센트와 19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마존은 현 분기 매출은 197억~215억 달러를 기록하고 8억1000만~4억1000만 달러의 영업적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나스닥에서 0.13% 오른 아마존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7%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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