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로봇청소기 세계 1위 홈쇼핑 QVC 진출

입력 2014-04-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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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이 자사 대표상품 청소로봇 ‘아이클레보’가 세계1위이자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홈쇼핑 채널인 ‘QVC’에 방영됐다고 21일 밝혔다.

홈쇼핑 채널 ‘QVC’는 미국에서도 가장 상품선정이 엄격해 현지 제품들도 입점하기 까다로운 채널로 유명하다. ‘아이클레보’는 2번의 품질테스트를 거쳐 품질, 시장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QVC’에 진출했다. 지난 13일,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인 일요일 오전9시에편성된‘아이클레보’는 미국 전역에 방영되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소비자 본격 공략에 나섰다.

이번 QVC에 방영된 유진로봇의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아르떼 블랙’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청소 공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카메라 내비게이션 주행방식과 첨단 장애물 인식기능, 국내 최대 문턱등반 성능 등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지난 2012년에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로봇청소기 성능 평가에서 흡입력, 자율 네비게이션 및 공간 커버리지 테스트에서 테스트 제품 중 1등을 차지해 국제적으로 성능을 인정 받았으며, 청소로봇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의 ‘세계일류상품’에도 선정된 바 있다.

유진로봇은 유럽, 러시아, 아시아 등 30여 개국에 청소로봇 ‘아이클레보’를 수출 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미국 현지법인을 3월에 설립, 미국 홈쇼핑 진출까지 나섰다.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별로 특허 등 지적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청소로봇 월간 수출액이 최초로 160만불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수출액보다 3배 증가한 수치로, 해외시장에서 유진로봇의 청소로봇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김영재 유진로봇 해외영업본부장은“이번 미국 홈쇼핑 채널 QVC방영은 미국 전역에 유진로봇 브랜드 이미지 와 ‘아이클레보 아르떼’ 등 로봇청소기 제품의 인지도 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 마케팅을 통해 미국 시장을 비롯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유진로봇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며, 올해 서비스로봇 최초로 1500만달러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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