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휴대전화 전파 전달, 수심 3m가 한계

입력 2014-04-19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탑승객이 보내온다고 전해진 일부 메시지는 사실상 허위로 드러났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휴대전화를 통해서라도 희망적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동통신 전문가들은 물 속에서 전파 전달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수심 등을 감안할 때 선박 내부의 메시지가 물 밖까지 도달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19일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업체들은 모두 사고 지역에서 3세대(3G)나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문제는 전파 전달이 물 속에서는 큰 제약을 받는다는 점이다. 특히 수심 3m 이상 넘어가면 물 속 굴절 현상 때문에 전파 전달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이론적으로는 수심 10m까지 전파 전달이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3m를 한계점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침몰 사고 과정에서 휴대전화가 물에 젖었을 가능성도 크다. 이밖에 사고가 발생한 후 나흘이나 지나 배터리가 소진됐을 가능성도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주당 '환호' 국민의힘 '정적'…10초 카운트다운 끝 여야 표정 갈렸다 [선택, 6·3 지선]
  • 방송3사 출구조사 여당 압승, 야당 참패…서울 정원오 앞섰다 [선택, 6·3 지선]
  •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에 오후9시 대국민 사과
  • 삼성은 기술력, 하이닉스는 공급망…강점 내세워 AI 승부수 [컴퓨텍스 2026]
  • '반도체 훈풍' 올라탄 韓 경제⋯OECD, 경제성장률 전망치 2.6% 대폭 상향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현대차·기아, '하투' 전선 본격화…성과급·노란봉투법 변수에 긴장 고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09,000
    • -1.74%
    • 이더리움
    • 2,772,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388,700
    • -7.12%
    • 리플
    • 1,826
    • -1.3%
    • 솔라나
    • 111,100
    • -3.89%
    • 에이다
    • 319
    • -2.45%
    • 트론
    • 493
    • -1.2%
    • 스텔라루멘
    • 339
    • -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80
    • -0.95%
    • 체인링크
    • 12,630
    • -2.4%
    • 샌드박스
    • 93.35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