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계절' 예비신부 필수품 예복, 준비 노하우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정답"

입력 2014-04-14 16:50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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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니멈

웨딩 시즌을 앞두고 예복 준비를 하는 예비신부들이 눈에 띈다. 예복은 한 번 구입할 때 질 좋은 제품으로 장만하는 것이 결혼 후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비법. 이때 품격이 느껴지면서도 실용성이 뛰어난 아이템을 고르면 성공적인 예복 구입이라고 할 수 있다.

격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예복에서 재킷은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특히 페미닌한 디자인의 재킷을 선택하면 예비신부의 로맨틱한 감성을 한껏 고조시킬 수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미니멈의 트위드 재킷은 화사한 화이트 컬러가 봄여름 예복으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리본 목걸이가 화려한 멋을 자아내 결혼식 날 주목 받기 안성맞춤이다.

단정한 예복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깔끔한 디자인의 재킷을 추천한다. 노카라 디자인이 심플한 느낌을 전달하는 숏재킷은 소재에 요철감을 준 덕분에 여름까지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세로로 들어간 절개선이 예비신부를 더욱 날씬해 보이게 만들어 준다.

인기 예복 아이템 원피스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때 슬림한 핏에 종아리 위로 살짝 올라오는 길이의 원피스를 선택해야 우아한 느낌을 더욱 살릴 수 있다. 원피스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택하되,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아이템은 오피스룩으로 활용이 용이하며 턱 디테일이 들어간 아이템은 파티웨어로도 손색이 없어 두고두고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다.

미니멈 관계자는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예복 정장 준비와 관련해 예비신부들의 문의가 많다”며 “예복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이 품격과 봄 분위기를 배가시켜줄 수 있다”고 전했다.

#예복 #에비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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