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관문화훈장' 안성기 조용필, 알고 보니 중학교 때...

입력 2013-11-25 12: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성기 조용필 은관문화훈장

▲중학교 동창인 안성기(오른쪽)와 조용필이 나란히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18일 시상식 당시 모습. (사진=뉴시스)

제4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나란히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배우 안성기와 가수 조용필이 중학교 동창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대중문화예술상에는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수상했다. 방송과 연기, 음악, 패션, 무용 등 대중문화예술 전 분야에 걸쳐 총 5개 부문 28팀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왕’이라 불리는 조용필, 국민배우안성기가 나란히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배우 안성기는 시상식을 맞아 "조용필씨는 오랜 친구다. 중학교 2학년때 같은 반이었다. 가요계에서 거목으로, 버팀목으로 계속 활동하고 나는 영화를 한다는게 너무나 자랑스럽고 서로 힘이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필은 "오늘 큰 상을 받게 돼서 그나마 안성기씨에게 할 말이 있을 것 같습니다"고 응수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은 배우 장서희, 코미디언 김준호, 가수 이루, 배우 신현준, 모델 고은경, 가수 시크릿, 씨스타 등 7팀이 받았다.

안성기 조용필 중학교 동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성기 조용필 중학교 동창, 두 사람 모두 젊게사는 모습이 부럽다", "안성기 조용필 중학교 동창, 조용필은 1950년생이고 안성기는 1952년생인데 실제 나이일까?", "안성기 조용필 중학교 동창, 가요계와 영화계의 거목이 같은 중학교라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50,000
    • -0.22%
    • 이더리움
    • 4,548,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2.13%
    • 리플
    • 762
    • -1.93%
    • 솔라나
    • 212,000
    • -3.11%
    • 에이다
    • 681
    • -2.58%
    • 이오스
    • 1,221
    • +0.41%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3.55%
    • 체인링크
    • 21,220
    • -1.26%
    • 샌드박스
    • 675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