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동병상련 전소민ㆍ정주연, 얄궂은 운명에 눈물

입력 2013-11-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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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과 정주연이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고 있다. 얄궂은 운명에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을 쏟아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27회에서는 어머니 사임당(서우림 분)의 죽음으로 슬픔에 따져 있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영(정주연 분)은 사임당의 사망 소식을 듣고 노다지(백옥담 분)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그리고 오로라와 대면했다. 두 사람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을 쏟아냈다.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오로라와 박지영은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다. 친구라고 해도 그다지 친하지 않은 친구였다. 서로에 대해 시기하고 질투하는 일이 많았다. 연기 중에도 감정이 앞서는 일이 많았다. 특히 박지영은 오로라의 뺨을 때리는 연기에서 손톱을 사용해 상해를 입히는 등 악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엄마 왕여옥(임예진 분)이 사망하면서 부모 없이 오빠 박사공(김정도 분)과 둘만 남게 됐다. 박지영은 갑작스럽게 엄마를 잃은 슬픔에 젖어 있었다.

그러던 중 사임당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을 안쓰럽게 바라보며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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