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인기 증명'

입력 2013-03-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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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현지 출시된 동방신기의 일본 새 앨범 ‘타임(TIME)’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2010년 발매한 베스트앨범 ‘베스트 셀렉션 2010(BEST SELECTION 2010)’과 2011년 발매한 정규앨범 ‘톤(TONE)’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위클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 24만 4000장을 판매하며 동방신기의 일본 정규앨범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발매 첫 주 20만 5000장이 판매된 전작 ‘톤’에 이어 2작품 연속 첫 주 20만장 판매 기록을 돌파했다.

오리콘은 12일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해외 아티스트의 정규앨범이 2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20만장을 돌파한 것은 에이브릴 라빈이 ‘Best Damn Thing’으로 달성한 이래 5년 11개월 만이다. 해외 그룹으로는 본조비가 ‘Crush’로 달성한 이래 12년 10개월 만으로, 사상 두 번째 쾌거이다”라고 밝혔다.

동방신기는 싱글 부문에서도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통산 12회 1위를 기록해 일본 역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한국 가수 사상 최초로 다음달 27일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스타디움 모드)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돔, 오사카 쿄세라돔, 후쿠오카 야후!재팬돔, 삿포로돔, 나고야돔 등 일본 5대 돔에서 약 70만 명 규모의 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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