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임원들, 코로나19에 자진 급여 반납 사례 늘어

입력 2020-04-08 1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그룹 계열사 임원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워진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자진해서 급여를 반납하고 나섰다.

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원들이 급여의 20%를 반납한 데 이어 한화손해보험 임원들도 이달부터 급여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다.

한화를 비롯한 한화그룹 계열사 임원들은 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반납 비율을 정하고 있다. 이에 동참하는 계열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금액은 더 커질 전망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다른 계열사의 경우도 선제 비상경영의 필요성을 느낀 일부 임원들이 반납 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자율적으로 반납 의사를 밝히다 보니 비율이나 기간도 상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8]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4.12)
[2025.12.18]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3.1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애플 동맹 차질없게'⋯ 삼성, 美 오스틴 공장 현대화 착수
  • 코스피 4000 돌파…정치권 K디스카운트 저주 풀었다 [증시 붐업 플랜]
  • 마포 '성산시영'부터 성수·노원까지…강북 정비사업 탄력
  • ‘먹는 위고비’ 시대 개막…K바이오도 맹추격
  •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영하권 한파, 주말 이어진다
  • 또 해 넘기는 티빙-웨이브 결합…토종 OTT 생존 골든타임 ‘위기’
  • [AI 코인패밀리 만평] 신종 달러 뜯기 방법...대성공~!
  • 보안·노동·조세 총망라...쿠팡, 신뢰회복 벼랑 끝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09: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40,000
    • -0.87%
    • 이더리움
    • 4,273,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866,500
    • +3.09%
    • 리플
    • 2,695
    • -1.96%
    • 솔라나
    • 176,100
    • -2.55%
    • 에이다
    • 505
    • -3.99%
    • 트론
    • 412
    • -0.72%
    • 스텔라루멘
    • 308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3.79%
    • 체인링크
    • 17,780
    • -1.71%
    • 샌드박스
    • 162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