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박보검만 남은 마지막회 "풀악셀 보다 빠른 달리기?"

입력 2020-03-22 00:20 수정 2020-03-2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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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캡처)
(출처=JTBC 캡처)

이태원 클라쓰가 마지막회인 16회를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시청자들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박보검이 가장 큰 화제가 됐다.

21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회에서는 조이서(김다미 분)를 구하기 위한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장면에서 시청자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고구마 전개라는 반응이었다. 다리를 다친 조이서가 도망을 가겠다며 뛰어가는가 하면 뒤를 따라오던 조직폭력배들은 조이서를 붙잡지 못했다.

또한 조이서를 발견한 박새로이는 장근원(안보현 분) 일행을 피해 도망갔다. 차를 나둔 상태로 역시나 뛰어서 도망쳤다. 장근원은 차를 타고 풀악섹을 밟으며 뛰어갔지만 이들을 잡지 못했고 이틈을 타 박새로이는 조이서에게 마음을 고백하기까지 했다.

시청자들은 "뒤따라오던 장근원은 왜 안오나" "여기서 고백을 한다고?"라며 다소 느린 전개에 불만을 터트렸다. 결국 특별출연이 예고됐던 박보검이 언제 나오냐는 반응만 보일 뿐이었다.

한편 특별출연을 예고했던 박보검은 오수아(권나라 분)의 새직장에 면접을 보러 온 요리사로 등장했다. 오수아는 박보검의 외모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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