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랑의 불시착’ OST 대미 장식… ‘최고의 사랑’ 이후 9년 만에

입력 2020-02-14 17:30 수정 2020-02-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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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랑의 불시착 OST 대미 장식. (사진제공=CJ ENM)
▲아이유 사랑의 불시착 OST 대미 장식. (사진제공=CJ ENM)

아이유 ‘사랑의 불시착’ OST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마지막 OST인 ‘마음을 드려요’를 발매한다.

‘마음을 드려요’는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의 가슴시리고 애틋한 소원과 고백이 담겨있는 곡으로, 지난 13회에서 리정혁이 윤세리에게 반지를 건네며 사랑을 약속하는 신에 삽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간 자신의 앨범은 물론이고 다양한 음악 작업을 통해 OST 작업에 참여하며 ‘독보적 음원 여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온 아이유는 이번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OST 가창을 맡아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다.

‘마음을 드려요’는 감정을 강요하지 않고 멋부리지 않은 담백하고 꾸밈없는 멜로디, 진심을 다한 노랫말에 아이유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아이유는 목소리 뿐 아니라 미세한 숨소리와 떨림까지 곡에 완벽하게 담아내 듣는 이들의 가슴을 울린다.

또한 잔잔하고 담담하게 시작되는 1절, 스트링의 풍성함이 더해진 2절의 후렴구와 클라이막스 후 등장하는 무반주 속 오롯이 드러난 아이유의 목소리는 뭉클함을 배가시킨다. 속삭이듯 노래하는 아이유의 보컬은 드라마 마니아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한편 아이유가 정식 OST에 참여한 것은 9년 만이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 OST ‘내 손을 잡아’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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