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기생충 골든글로브·안치홍 롯데 이적·거미 조정석 임신·현빈 손예진·아임뚜렛 8000달러 (연예/문화)

입력 2020-0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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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AP/뉴시스)
(AP/뉴시스)

◇'기생충' 한국영화 첫 '골든글로브' 수상!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1인치 정도 되는 자막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그리고 멋진 세계 영화 감독들과 후보에 오른 자체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다만 '기생충'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롯데 유니폼 입은 안치홍, 몸값은?

안치홍이 기아 타이거즈를 떠나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롯데 구단은 6일 안치홍과 2년 최대 26억 원(계약금 14억2000만 원, 연봉총액 5억8000만 원, 옵션총액 6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에는 2년 최대 31억 원의 구단과 선수 상호 계약 연장 조항이 있어서 연장이 실행되면, 계약은 최대 4년 56억 원이 됩니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결혼 2년 만에 부모되는 거미♥조정석 부부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박지연)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사실을 밝혔습니다. 조정석의 소속사 측은 "조정석♥거미 부부가 첫 아이 임신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거미는 현재 임신 7주차로 8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앞서 조정석은 최근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녹두꽃'으로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면서 "콘서트 때문에 힘들 텐데 뒷바라지해주는 아내 지연아, 사랑해"라며 애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죠.

(출처=tvN 방송 캡처)
(출처=tvN 방송 캡처)

◇'사랑의 불시착' 인기에 현빈♥손예진 케미 '톡톡'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인기에 극중 커플인 현빈과 손예진의 케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은 평균 시청률 9.2%, 최고 시청률 10%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뽐내고 있는데요. 드라마의 인기 만큼이나 현빈과 손예진을 바라보는 시청자의 시선도 날카롭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미국 동반여행설로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는데요, 그런 문제와 관계 없이 찰떡 연기 호흡을 뽐내고 있죠.

◇"월 8000달러 번다"는 유튜버 아임뚜렛, 구독자 기만?

구독자가 36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아임뚜렛 I'M TOURETTE' 운영자가 조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모습으로 인기 유튜버가 된 '아임뚜렛'(홍정오)이 장애인이 아님에도 장애 연기를 하며 콘텐츠를 만들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인데요. 그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 "틱 장애를 갖고 있는 건 맞지만 증상을 과장한 건 인정한다"라고 밝힌 뒤 활동 중단을 선언했죠. 결국 36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는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셈인데요. 월 8000달러(약 935만 원)의 수익을 얻었다는 아임뚜렛. 아무래도 논란은 계속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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