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계약, 왼손 FA 1순위 범가너도 실패한 '1억 달러' 넘길 수 있을까?

입력 2019-12-16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디슨 범가너(왼쪽)와 류현진. (AP/연합뉴스, 류현진 인스타그램)
▲매디슨 범가너(왼쪽)와 류현진. (AP/연합뉴스, 류현진 인스타그램)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대어급 투수로 꼽히는 매디슨 범가너(30)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베테랑 좌완투수 범가너가 5년 8500만 달러(약 995억 원)에 애리조나와 FA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FA 시장에서 대형 투수들의 계약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제 사실상 FA 시장에 남은 대어급 투수는 류현진만 남았다.

앞서 10일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인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원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 2억4500만 달러(약 2869억 원)에 계약했고, 다음 날인 11일에는 게릿 콜이 뉴욕 양키스와 9년간 3억2400만 달러(약 3795억 원)에 역대 투수 최고액 계약 기록을 세웠다.

게릿 콜의 평균 연봉은 3600만 달러(약 421억 원)로, 투수와 타자를 통틀어도 역대 최고액이다.

스트라스버그와 콜의 초대형 계약으로 류현진의 FA 계약 역시 1억 달러(약 1171억 원)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지만, 범가너의 계약이 다소 '박한' 금액으로 알려지면서 류현진에게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범가너는 MLB닷컴의 2019-2020 FA 순위에서 류현진(7위)보다 앞선 5위를 기록했다.

한편, 류현진을 향한 MLB 팀들의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류현진을 향해 원소속팀 LA 다저스를 비롯해 미네소타 트윈스, LA 에인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복수의 구단이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연 류현진이 1억 달러를 넘어서는 대형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주 12곳 확보·서울 접전…李정부 첫 전국선거, 지방권력 재편 현실화 [선택, 6·3 지선]
  • 정원오-오세훈 격차 1%p 안팎까지 축소…새벽까지 초박빙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송언석 “오세훈 득표율 높은 지역만 투표용지 부족…서울 개표 중단해야”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 "대구경제 다시 뛰게 만들겠다"…김부겸 "개인의 패배일 뿐"
  •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 "부산 다시 뛰게 만들겠다…민주당 동지들 낙선, 모두 제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28,000
    • -2.71%
    • 이더리움
    • 2,672,000
    • -5.01%
    • 비트코인 캐시
    • 360,000
    • -14.18%
    • 리플
    • 1,788
    • -1.11%
    • 솔라나
    • 106,600
    • -4.39%
    • 에이다
    • 302
    • -5.63%
    • 트론
    • 494
    • -0.4%
    • 스텔라루멘
    • 316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00
    • -3.59%
    • 체인링크
    • 12,320
    • -2.3%
    • 샌드박스
    • 90.55
    • -2.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