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희라, 외도로 전 재산 탕진→뇌졸중으로 19년…여관방 전전해

입력 2019-09-18 22: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배우 김희라가 외도로 전 재산을 탕진한 사연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희라가 출연해 순탄치 않았던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김희라의 아내 김수연은 “아이들의 미국 유학으로 12~13년 떨어져 지냈다. 그러는 동안 다섯 손가락 꼽게 봤다”라며 “어느 순간 남편의 정신이 턴을 했다. 만나는 사람이 생긴 모양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김수연은 “그때부터 다 힘들었다. 벌어온 돈도 자기가 가진 게 아니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었다. 그것도 매니저분이 이야기해서 알았다”라고 전했다.

김수연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김희라의 외도를 모른 척해야 했고 두 사람은 그렇게 이혼한 부부처럼 세월을 보냈다. 그리고 2000년 김희라가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김수연은 한국으로 돌아왔다.

김수연은 “그때도 한 달 정도 안 만나줬다. 집도 팔고 내 명의로 된 것도 다 팔아서 빈털터리가 되어 있었다”라며 “집이 몇 채씩 있던 사람이 여관방 생활을 했다”라고 전했다.

당대 슈퍼스타였던 김희라가 여관방을 전전하는 모습은 2001년 ‘인간극장’을 통해 알려졌다. 김희라는 “노숙자나 다름없었다. 그것도 아는 선배가 돈을 내줘서 살았던 거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서 노조 대거 이탈…과반노조 지위 상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00,000
    • -2.96%
    • 이더리움
    • 2,634,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362,600
    • -0.85%
    • 리플
    • 1,731
    • -4.21%
    • 솔라나
    • 101,400
    • -5.94%
    • 에이다
    • 270
    • -11.18%
    • 트론
    • 496
    • +0.2%
    • 스텔라루멘
    • 301
    • -5.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00
    • -4.65%
    • 체인링크
    • 11,850
    • -5.28%
    • 샌드박스
    • 85
    • -7.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