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자격 있나?”…장제원 아들 노엘,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에 이어 ‘음주운전’ 적발

입력 2019-09-07 15:48 수정 2019-09-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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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디고뮤직)
(사진제공=인디고뮤직)

조국 청문회장에 나오고 있는 장제원 국회의원 아들 노엘(본명 장용준)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7일 채널A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엘은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사진=이투데이 DB)
(사진=이투데이 DB)

2017년 Mnet ‘고등래퍼’를 통해 얼굴을 알린 노엘은 미성년자 조건만남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등 구설수에 올랐다. 현재 스윙스가 있는 인디고뮤직과 전속계약 체결 후 데뷔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장제원 아들 교육이나 똑바로 시키지. 조국한테 뭐라 할 자격 있나”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반대로 장제원 아들과 조국 사건과는 별개로 봐야 한다면서 선을 긋는 네티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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