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US오픈 1라운드서 부상으로 기권…"잘 싸웠지만 아쉽다"

입력 2019-08-27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스포티즌)
(사진제공=스포티즌)

권순우(세계랭킹 90위·CJ후원·당진시청)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 1라운드에서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권순우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1라운드에서 우고 델리엔(세계랭킹 84위·볼리비아)과 1-2로 뒤진 상황에서 4세트 경기를 펼치던 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다.

이날 경기 초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던 권순우는 1세트에서 2-1로 앞서다가 오히려 연달아 점수를 내줬고, 결국 3-6으로 세트를 빼앗겼다.

2세트 0-2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권순우는 3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기세를 탔고,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승부처마다 아쉬운 실책으로 점수를 쉽게 내줬고 결국 4-6으로 2세트도 내줬다.

3세트 권순우는 반격에 나섰다.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권순우는 이후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6-2로 3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에서도 첫 게임을 먼저 브레이킹하며 상승세를 탔지만,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낀 권순우는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한 후 벤치로 들어가 휴식을 취했다.

이후 그는 다시 경기장에 나왔지만, 통증은 가시지 않았고, 서브를 시도하다가 이내 코트에 주저앉았고 경기를 포기했다. 결국 혼자서는 걷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권순우는 휠체어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표 막판 오세훈 역전…'미반출 2000표' 잠실7동 투표소 현장 모습
  • 민주 12곳 확보·서울 접전…李정부 첫 전국선거, 지방권력 재편 현실화 [선택, 6·3 지선]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李 청와대 참모 7명 중 5명 당선…하정우·김병욱 고배 [선택, 6·3 지선]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113조 IPO 초읽기…국내 증시도 영향권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上-①]
  • 공사비 오르고 공급 절벽⋯분양ㆍ입주권 30억대 거래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40,000
    • -3.62%
    • 이더리움
    • 2,692,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359,900
    • -9.57%
    • 리플
    • 1,780
    • -0.39%
    • 솔라나
    • 106,400
    • -2.83%
    • 에이다
    • 298
    • -5.1%
    • 트론
    • 494
    • +0.41%
    • 스텔라루멘
    • 310
    • -5.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40
    • -3.03%
    • 체인링크
    • 12,360
    • -0.16%
    • 샌드박스
    • 91.21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