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 "매춘 했지만 매춘만 한 건 아니다"…가게·수술 등 배경 언급

입력 2019-08-16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꽃자, 성매매 관련 2차 사과 입장 발표

(출처=꽃자 유튜브 영상 캡처)
(출처=꽃자 유튜브 영상 캡처)

BJ 꽃자가 성매매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거짓말을 인정했다.

16일 오후 5시 경 트랜스젠더 BJ 꽃자가 유튜브를 통해 2차 사과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꽃자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성매매를 한 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튜버 '정배우'와의 언쟁 중 성매매 사실을 부인한 점에 대해서는 "감정적으로 대응하다 거짓말을 하게 됐다"라고 사과했다.

다만 꽂자는 "2016년 방송을 시작한 뒤로는 결코 성매매를 하지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성매매를 하던 중에도 성매매만 한 건 아니다"라면서 "가게를 나가고 성형(수술)을 한 것도 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BJ 꽃자는 구독자 50여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정상급 유튜브 트랜스젠더 스타다. 그는 미성년자 시절 가출 후 부산 트랜스젠더 바에서 일했고, 군 복무 후 돈을 모아 성전환 수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42,000
    • +2.47%
    • 이더리움
    • 4,512,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3.03%
    • 리플
    • 738
    • +0.41%
    • 솔라나
    • 206,200
    • +3.1%
    • 에이다
    • 670
    • +1.06%
    • 이오스
    • 1,116
    • +1.45%
    • 트론
    • 161
    • -1.83%
    • 스텔라루멘
    • 162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500
    • +1.03%
    • 체인링크
    • 20,220
    • +2.9%
    • 샌드박스
    • 645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