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자택서 들켰다"…오정연 측근 發 '만남'에서 '결별'까지 전말

입력 2019-08-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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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측근 "침대 위 당사자 강타·우주안 맞다"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오정연과 강타를 둘러싼 열애와 이별의 전말이 측근의 입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3일 OSEN 보도에 따르면 방송인 오정연의 측근 A씨는 인터뷰를 통해 "오정연은 강타의 집에서 그가 우주안과 함께 있는 걸 봤다고 했다"면서 "그 장면에 큰 충격을 받았고 이후 많이 힘들어했다"라고 설명했다. 오정연이 언급했던 '한 침대'가 다름아닌 강타의 자택 내 침대로 확인된 셈이다.

A씨는 "강타와 오정연이 처음 만난 건 2016년 11월 강타 콘서트 현장에서였다"면서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안다"라고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결별한 건 다음해인 2017년 4월"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일 SNS를 통해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면서 강타를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특히 오정연은 지난 2017년 4월 말 제주도 여행을 한 바 있어 당시 결별과의 연관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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