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원, '과학콘서트' 수료식 개최…'AI' 강연 대장정 마무리

입력 2019-07-30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경란 특허법원장이 과학콘서트 수료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특허법원)
▲조경란 특허법원장이 과학콘서트 수료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특허법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열린 과학콘서트가 마무리됐다.

30일 특허법원은 전날 윤찬현 카이스트 교수의 ‘스마트한 도시 생활과 인공지능’ 강의를 마지막으로 두 달 반에 걸친 과학콘서트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허법원과 카이스트는 2014년 5월 과학기술 성과의 충실한 보호와 지식재산소송 제도의 선진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과학콘서트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5월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과학콘서트는 10회 강의 모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에 있는 인공지능(AI) 시리즈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마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 12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총 1231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 중 한 사람은 “AI의 기본개념은 물론 딥러닝, GPU 등 전문지식과 드론, 스마트 도시 등 여러 운용 분야에 대해 알게 해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 교수의 마지막 강의 이후 진행된 과학콘서트 수료식에는 10회 강의 중 7회 이상 참석한 92명이 카이스트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특허법원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과학기술의 저변 확대와 지식재산권의 발전을 위한 토양을 만들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69,000
    • -0.86%
    • 이더리움
    • 4,49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2.07%
    • 리플
    • 749
    • +0.13%
    • 솔라나
    • 198,200
    • -3.13%
    • 에이다
    • 664
    • -0.6%
    • 이오스
    • 1,182
    • +2.07%
    • 트론
    • 173
    • +2.98%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0.16%
    • 체인링크
    • 20,670
    • -0.58%
    • 샌드박스
    • 650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