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나인’ 데뷔 소식에 팬들만 심쿵…CJ‧젤리피쉬 측 “결정된 것 없다”

입력 2019-07-24 19:06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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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커뮤니티)

‘바이나인’ 데뷔 소식에 CJ와 젤리피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4일 Mnet ‘프로듀스 X 101’의 파생 그룹 ‘바이나인’의 데뷔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맡고, CJ ENM이 데뷔 앨범 기획에 나선다.

이에 젤리피쉬 측은 물론 CJ 역시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바이나인’ 론칭에 대해 무엇도 결정된 것이 없는 상황이라는 것.

특히나 이날 ‘바이나인’ 멤버로 거론되고 있는 함원진, 구정모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두 사람이 포함된 차기 보이그룹을 하반기에 런칭할 것이라고 밝혀 ‘바이나인’의 데뷔설에 물음표를 던졌다.

‘바이나인’의 데뷔를 애타게 기다리던 팬들은 “당황하지 말고 데뷔시켜달라”, “그냥 시켜 달라”, “긍정적인 검토 부탁드린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바이나인’은 ‘프로듀스X101’ 최종 탈락 멤버 9명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파생그룹이다. 팬들은 이들의 정식 데뷔를 기원하며 1억 원 이상의 모금액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티저 영상 등을 제작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바이나인 #엑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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