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웰바이오, ‘관계사 큐브바이오’ 국제암통제연합 패트론 파트너

입력 2019-07-22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좌측부터 UICC/ Lorenzo Boffi(로렌조 보피) Senior Partnership Manager(사진=회사제공)
▲좌측부터 UICC/ Lorenzo Boffi(로렌조 보피) Senior Partnership Manager(사진=회사제공)

팜스웰바이오 관계사 큐브바이오가 국제암통제연합(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 UICC)의 패트론 파트너로 등록됐다.

큐브바이오는 19일 국제암통제연합(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 UICC)의 최상위 파트너인 패트론(Patron) 파트너 등록절차가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UICC는 171개국에서 1100여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가장 크고 오래된 암 연합으로 세계 보건 기구(WHO)와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여러 핵심 UN 에이전시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모든 암 유형 및 전체 암 스펙트럼을 대표하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암 단체이다.

큐브바이오 관계자는 “UICC와의 파트너십 등록절차가 완료된 만큼 지난 15일 국제암통제연합(UICC)과 병행해 체결한 ‘큐브바이오-UICC 암 조기 발견 및 자가 진단 프로그램 공동개발 계약’도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전세계 암협회·암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체 개발한 다양한 바이오센서 교차검증 방법으로 정확도가 향상된 자가진단기기를 전세계 시장에 공급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향후 매출규모는 기존 중국 등과 체결한 해외 계약 금액을 상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UICC는 2008년 이후 매년 2월 4일을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로 제정하고 전세계적인 암 예방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는 요르단의 디나 미레드(Dina Mired)공주가 회장으로 재임중이다. 최근에는 멕시코 대통령, 우루과이 대통령, 스페인 여왕, 오만공주 등이 UICC가 주도하는 국제 회담에 참여하며, 암관련 전세계 모든 지역을 대표하는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최근 국립암센터도 국제암통제연합(UICC) 베네팩터(Benefactors) 파트너로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24일부터 발급
  • '빅테크 혼조'에 흔들린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솔라나도 한때 7% 급락 [Bit코인]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외국인이 준 초콜릿에 수상한 '구멍'…유튜버 "상상도 못 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10: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94,000
    • -3.2%
    • 이더리움
    • 4,573,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4.85%
    • 리플
    • 763
    • -2.8%
    • 솔라나
    • 212,500
    • -6.8%
    • 에이다
    • 689
    • -5.1%
    • 이오스
    • 1,379
    • +13.03%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7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4.56%
    • 체인링크
    • 21,080
    • -4.4%
    • 샌드박스
    • 673
    • -5.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