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세월 무색하게 만든 각선미… 옥수수→상추로 식단변경했던 ‘그때’

입력 2019-07-02 22:33 수정 2019-07-03 01:02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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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봄 미투데이 )

박봄의 남다른 각선미가 화제다.

박봄은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데뷔 초와 다를 바 없는 각선미를 자랑했다. 박봄의 늘씬한 비결에 대해 2NE1 멤버였던 산다라박은 ‘타고난 것이다’고 언급했다. 다이어트 상관없이 다리만은 늘 한결같았다는 것.

박봄은 2NE1 활동 당시, 다이어트 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수차례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옥수수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늦은 밤 옥수수를 먹다 트레이너에게 걸려 혼나는 모습이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후 박봄은 개인 SNS를 통해 채식만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박봄 사진에 대해 “햄토리는 식사 중. 풀만 먹는 봄”이라며 “표정만 봐도싫은 티가 확나죠? 옥수수가 먹고 싶은가 봄”이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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