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엠씨㈜, 무인유통산업전서 스마트오더 시스템 'PayCast' 선봬

입력 2019-06-27 11:01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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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 전문 기업인 비비엠씨㈜(BBMC)는 27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막을 올린 제2회 무인유통산업전(AUTO TECH KOREA 2019)에 참가하여 신개념 스마트오더 시스템인 'PayCast'를 선보이고 있다.

PayCast는 키오스크와 모바일 주문결제, POS 기능까지 결합한 무인 주문시스템이다. 따라서 인건비 상승과 마케팅 홍보비용 등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키오스크와 모바일을 선택할 수 있는 주문파트, 테블릿과 주문접수 출력기로 구성된 주문접수 파트, 마지막으로 주문한 음식을 알리는 알림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장의 크기나 특성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그중 모바일 주문결제인 Order Express는 별도의 App 설치나 고객 가입이 필요 없는 QR코드 결제 방식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다. 대기시간 없이 언제 어디서든 선결제할 수 있으므로 고객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선결제로 모바일 주문을 한 뒤 카톡 알림이나 알림판을 통해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므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축제나 지방 행사 등의 푸드트럭에서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또한 관리자 앱을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메뉴 변경, 정산 등의 POS 관리 모드를 실행할 수 있다. 따라서 점주들의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비비엠씨 관계자는 "이미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으로 시장에서 10년 넘게 사랑받아온 경험을 토대로, PayCast를 안정적인 시스템과 고객 눈높이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선보인다"며 "인건비 절감과 효율적인 매장관리를 꿈꾸는 소상공인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비엠씨(주)는 무인유통산업전이 막을 내리는 6월 29일까지 전시회에서 PayCast를 소개하고, 이후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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