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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전영록과 이혼 등 박복한 삶…“딸 전보람과 전우람 닮지 않길”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배우 이미영이 딸 전보람-전우람에 애틋함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이미영이 출연해 전남편 전영록과의 이혼으로 힘들었던 지난 삶을 돌아봤다.

이날 이미영은 전영록과 이혼을 떠올리며 “아이들은 남편에게 보내고 미친 여자처럼 살았다. 술과 담배만 하며 1년을 보냈다. 그 세월을 내가 어떻게 견뎠는지 모르겠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미영은 22살 나이에 전영록을 만나 결혼했지만 12년 만에 이혼했다. 딸 전보람과 전우람이 초등학생 때 무렵이었다. 이에 딸 전보람은 “내 중고등학교 시절은 그닥 즐겁지 않았다. 우울했기 때문에 남은 기억이 없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미영은 “우리 엄마는 여자로서 지지리도 복이 없었다. 나도 그 박복한 인생을 물려받은 것 같다”라며 “우리 보람이 우람이는 닮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미안함과 애틋함을 동시에 들어냈다.

한편 이미영은 전영록과 이혼 후 6년만인 2003년 한 대학교수와 재혼했지만 결국 이혼했다.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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