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장관 "노조 불법행위 법 따라 조치할 것"

입력 2019-05-31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연합뉴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연합뉴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31일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의 법인분할 반대 파업과 관련해 "불법행위에 대해 관계기관 등과 협조해 법 절차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전국 15개 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한 회의를 주재하면서 "현대중공업 노조의 폭력과 점거 등의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대중공업 사측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따라 한국조선해양(투자부분)과 현대중공업(사업부분)으로 법인 분할을 추진하자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법인분할 반대 및 임시 주주총회 저지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약 500여명이 한마음회관(총회장소)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안요원 폭행 등이 발생했다.

이 장관은 일부 건설현장에서 양대 노총 노조가 조합원 채용을 두고 갈등을 빚는 데 대해서도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불법행위 발생시 수사기관과 협조하는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산하 타워크레인 노조가 다음달 4일부터 집회와 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서는 "경제와 고용사정이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파업돌입 시, 건설현장의 혼란과 조업차질이 우려된다"며 "본부와 지방관서가 함께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노사 간 대화를 통해 현안문제를 해결하도록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블루오리진 ‘뉴글렌’ 폭발사고 발생, 머스크의 한마디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Vol. 7 초고가 펫 케어: 슈퍼리치들의 반려동물이 사는 세상 [THE RARE]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19,000
    • +0.69%
    • 이더리움
    • 2,998,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449,800
    • +0.45%
    • 리플
    • 1,988
    • +1.38%
    • 솔라나
    • 122,400
    • +0.99%
    • 에이다
    • 350
    • +1.74%
    • 트론
    • 516
    • +0.98%
    • 스텔라루멘
    • 340
    • -1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10
    • +0.98%
    • 체인링크
    • 13,600
    • +2.18%
    • 샌드박스
    • 103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