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법인 전용 카셰어링 연평균 120% 성장

입력 2019-05-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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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법인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 비즈니스’가 연평균 이용건수 120%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쏘카 비즈니스는 법인 회원으로 가입한 기업의 임직원 또는 쏘카앱에 법인카드를 등록한 개인이 업무상 이동이 필요할 때 쏘카 공유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법인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다. 쏘카 개인 회원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차가 필요할 때 전국 4000여 개 쏘카존에서 1만 2000여 대의 다양한 쏘카 차량을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쏘카 비즈니스 월 이용건수는 연평균 120% 이상 성장 중이다. 특히 지난 달에는 월 법인 이용건수 1만4000건을 돌파했다.

쏘카 법인회원의 이용자는 30대 이상이 80%에 달하며, 이 가운데 40대와 50대의 비중이 3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신입사원부터 임원들까지 회사 임직원 누구나 법인 차량 대신 편리하고 효율적인 쏘카 공유차량을 비즈니스용으로 사용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남희 쏘카 신규사업본부장은 "쏘카 비즈니스는 업무 이동 문화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쏘카 비즈니스와 함께하는 기업, 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차량 소유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고 최적화된 이동이 가능한 시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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