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 해외 수출…新한류 확산

입력 2019-05-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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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로컬시대’ㆍ'맛담', 미국·캐나다·케냐 등 글로벌 무대 진출

(사진제공= CJ헬로)
(사진제공= CJ헬로)

CJ헬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손잡고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를 해외 수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양한 지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며, 지역 중심의 신한류를 이끌 문화 첨병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를 계기로 CJ헬로는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해외 수출되는 콘텐츠는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지역의 이색적인 문화와 다채로운 매력을 발굴하는 지역채널 대표 콘텐츠 ‘지금은 로컬시대’와 지역의 특별한 맛집을 소개하는 ‘맛담’이다.

지금은 로컬시대는 2013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620회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채널 최 장수 프로그램이다. 터줏대감 이홍렬의 진행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콘텐츠로, 주민들과 함께 그 지역만의 색다른 가치를 발굴하며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은 로컬시대와 맛담은 오는 7월부터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케냐, 말라위, 몽골 등 6개국 20개 방송사를 통해 방송된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로컬 문화를 즐기는 방식으로 변함에 따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해외 한국어방송 방영권 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국내 방송 프로그램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직접 구매해 해외 한국어방송사에 지원한다. 한국어방송사의 역량 강화를 돕고 해외 동포들과 한류 팬들의 한국 문화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CJ헬로는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더 큰 도약을 모색할 계획이다. TV를 넘어 온라인·모바일을 활용한 옴니채널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외 콘텐츠 판매를 확대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강명신 CJ헬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색다른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로 한국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지역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지금은 로컬시대와 맛담 등의 양질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힘써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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