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유이, '마른 女 스타' 향한 관심 또는 '오지랖'

입력 2019-05-03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이, '마른 체형' 도마 올린 SNS

지민 이어 유이까지, 걱정인가 관심인가

(출처=지민·유이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지민·유이 인스타그램 캡처)

AOA 지민에 이어 유이가 마른 체형으로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지난 2일 배우 유이가 SNS를 통해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유이의 가는 손목과 얼굴선을 두고 살이 빠진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랐다. 앞서 지난 2월 역시 SNS에 올린 사진 속 마른 몸매가 큰 반향을 일으켰던 걸그룹 AOA 지민과도 맞물리는 지점이었다.

지민에 이어 유이까지 도마에 올린 이같은 여론은 스타를 향한 대중의 관심과 걱정이 맞물려 있다. 하지만 '뚱뚱한 체형'을 지적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이 '마른 체형'을 지적하는 것 역시 실례가 될 수 있다는 점은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다. 실제 전보다 살이 빠졌다고 해도, "살 빠졌네요"라고 한 마디를 보태는 건 당사자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서다.

유이를 향한 이같은 네티즌들의 반응이 언론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는 점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 단순히 '말랐다'는 사실 만으로 기삿거리가 된다는 현실은, 스타 본인으로서는 정말이지 피곤한 일이 아닐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65,000
    • +0.08%
    • 이더리움
    • 4,816,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850,500
    • -0.64%
    • 리플
    • 3,025
    • -0.72%
    • 솔라나
    • 203,200
    • -0.05%
    • 에이다
    • 629
    • -7.3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7
    • -1.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20
    • -0.43%
    • 체인링크
    • 20,970
    • -0.66%
    • 샌드박스
    • 206
    • -4.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