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버닝썬 자금 횡령' 승리 피의자 소환조사

입력 2019-05-02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자금 횡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일 오전 10시께부터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승리는 대포통장을 이용해 버닝썬이 거짓으로 MD(영업사원)를 고용한 것처럼 꾸며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리를 상대로 버닝썬 자금 2억여원이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가 차린 주점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로 지출된 경위 등 횡령 혐의 전반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승리가 버닝썬 자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경찰 소환조사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46,000
    • -1.23%
    • 이더리움
    • 4,474,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54%
    • 리플
    • 751
    • +0.4%
    • 솔라나
    • 197,800
    • -3.37%
    • 에이다
    • 662
    • -1.19%
    • 이오스
    • 1,180
    • +0.77%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0.9%
    • 체인링크
    • 20,670
    • -0.96%
    • 샌드박스
    • 651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