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친환경 ‘글로벌 공인’ 획득…탄소경영 특별상 시상

입력 2019-04-25 09:40 수정 2019-04-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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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국 SK건설 SHE실장(사진 가운데)이 2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건설)
▲김광국 SK건설 SHE실장(사진 가운데)이 2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건설)

SK건설이 24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받았다.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에서 SK건설은 비상장ㆍ자발적 부문에 참여해 탄소경영 특별상을 차지했다. SK건설은 2014년에도 탄소경영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ㆍ물ㆍ삼림자원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하는 글로벌 비영리단체다. 지속가능 경영 평가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발행 보고서는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된다.

SK건설은 2008년 이후 전 구성원의 친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교육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모든 업무에서의 환경부하 최소화를 위한 그린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여러 환경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민감한 건설업의 특수성을 인식, 에너지 저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부터 국내 모든 현장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년 10% 이상 줄였다.

김광국 SK건설 SHE실장은 “SK건설은 환경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환경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친환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친환경 선도기업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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