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오류, 국내 최소 100만 아미 뿔났다… 지니뮤직으로 갈아탈 위기?

입력 2019-04-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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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멜론 오류에 대한 멜론 측의 조속한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멜론의 타격은 상당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음원 플랫폼 멜론이 오류로 12일 오후부터 정상적으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출시에 트래픽이 몰려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들의 불만이 쇄도했다.

이날 멜론 운영 회사인 카카오 측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때문인 것 같다”며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음날인 이날(13일) 오후까지도 멜론 오류는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아미들은 “멜론 오류 때문에 방탄소년단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다”며 강하게 항의했다.

국내 아미 공식 팬카페 가입자 수는 현재 100만 명이 넘는다. 공식 집계되지 않은 아미의 수는 대략 5배 정도로 추산된다. 만일 멜론 오류가 지속될 경우 경쟁사인 지니뮤직으로 전향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 대한 스트리밍이 순위 집계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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