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홍어무침, 신개념 방식으로 억대 수입까지…남다른 아이디어는 이것

입력 2019-03-30 09:51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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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서민갑부' 방송화면))

'서민갑부' 홍어무침으로 대박난 맛집이 화제다.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지난 14일 홍어무침을 포장 판매하는 독특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가족을 소개했다.

포장 판매를 하는 음식점들이 많지만 홍어무침을 포장 판매하는 가게들은 생소하기에 '서민갑부' 홍어무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민갑부' 홍어무침 가게는 사장과 그의 세 자녀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서민갑부' 홍어무침 가게는 홍어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홍어 냄새도 없애고 아삭한 식감까지 살려 인기를 끌고 있다.

'서민갑부' 홍어무침은 손님들의 주문에 따라 바로 홍어를 무치고 기호에 따라 재료를 추가해 포장을 한다. 카페를 연상케 하는 판매 방식이다.

이런 방식으로 '서민갑부' 홍어무침은 연매출 4억원에 이르게 됐다.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 하는 '서민갑부' 홍어무침만의 남다른 판매 방식이 대박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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