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서부서 규모 6.1 강진…수도 보고타서도 진동 감지 "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19-03-24 11:12

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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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간) 오전 콜롬비아 서부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소(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1분께 콜롬비아 보고타 서쪽 246km 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13km였다.

콜롬비아 재난 당국은 이날 콜롬비아 서부서 발생한 규모 6.1 강진으로 인한 흔들림이 수도 보고타에서도 감지됐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 당국은 "콜롬비아 서부서 발생한 규모 6.1 강진으로 인해 건물이 흔들려 놀란 주민들이 뛰쳐나왔으나 예비조사에서 인명피해는 보고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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