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첫 화장품 편집숍 선봬..."스톤브릭 등 PB상품 입점"

입력 2019-03-21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면세점 탑승동 75번 매장(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탑승동 75번 매장(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의 첫 번째 화장품 편집숍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일부 매장을 화장품 편집숍으로 전환하는 등 고객 체험형 매장으로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화장품 편집숍(57번, 75번)은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탑승동 이용객들의 성향을 고려해 ‘재미’와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들을 앞세웠다. 국내외 인기 브랜드 40여 개를 선보이는 편집숍에는 블리블리, 에그, 멀블리스, 디피씨, 아비브 등 국내 중소중견 뷰티 브랜드도 처음으로 대거 입점한다.

파머시(FARMACY), 디스퀘어드 2 PFM(DSQUARED 2 PFM)를 비롯해 신세계그룹의 노하우로 탄생한 시코르, 스톤브릭 등도 인천공항 화장품 편집숍을 통해 면세 업계에 처음 진출한다.

아울러 최신 뷰티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75번 매장에 마련했다. 동편 71번 매장은 ‘바캉스 트래블’ 전문 매장으로 거듭났다. 해외여행 시 필요한 모자, 선글라스, 신발 등 계절적 패션 상품을 준비했다.

신세계면세점은 탑승동 화장품 편집숍의 오픈을 기념해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선불카드 행사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BC, NH농협카드로 200, 500, 800, 13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9만 원의 선불카드를 제공하고, 신세계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SSGPAY로 결제 시 1만 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보유 고객에 한해 화장품, 패션∙악세사리, 주류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지원금도 추가 지급한다. 31일까지 인천공항 1터미널 여객동 내 패션∙액세서리 매장에서 1달러 이상, 화장품 매장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6만 5000원, 8만 5000원의 스마트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점 매장 개편을 통해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한국 중소•중견브랜드들을 인천공항에 처음으로 유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여행객들에게는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별한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해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는 인천공항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22,000
    • -4.44%
    • 이더리움
    • 4,394,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2.19%
    • 리플
    • 723
    • -3.6%
    • 솔라나
    • 191,700
    • -7.75%
    • 에이다
    • 650
    • -4.41%
    • 이오스
    • 1,068
    • -4.3%
    • 트론
    • 161
    • -4.17%
    • 스텔라루멘
    • 157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5.12%
    • 체인링크
    • 19,180
    • -4.53%
    • 샌드박스
    • 623
    • -4.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