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이지스자산운용 신용등급 ‘A3+’ 신규 평가

입력 2019-03-19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신용평가)
(출처=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19일 이지스자산운용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신규 평가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2015년 이후 매년 5조 원 이상 운용규모가 증가했다. 2018년 말 자기자본(Equity) 기준 총 수탁고는 11조7000억 원, 펀드 차입부채를 포함한 총 운용규모는 약 25조 원이다.

부동산 수탁고 규모 기준 1위 운용사로, 우수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대외신인도와 가격결정 능력 등에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는 게 한신평 분석이다.

2018년 말 차입부채는 총 494억 원, 부채비율은 146.7%다. 단기차입을 통한 부동산펀드 자체투자 확대로 재무안정성이 저하됐다.

집합투자증권이 자산의 61%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차입부채는 만기 1년 이내 단기차입으로 조달 중이다. 한신평은 자산부채 만기구조, 대체자금 조달능력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45,000
    • -0.09%
    • 이더리움
    • 4,495,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1.41%
    • 리플
    • 735
    • -0.41%
    • 솔라나
    • 209,500
    • +1.7%
    • 에이다
    • 685
    • +2.54%
    • 이오스
    • 1,138
    • +2.25%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63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2.19%
    • 체인링크
    • 20,300
    • +0.79%
    • 샌드박스
    • 65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