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타이밍, 박유천 공연 제동 걸었나?…'표적의 대상' 반전 가능성 시사

입력 2019-03-01 16:37 수정 2019-03-0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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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황하나 SNS 캡처)
(출처=황하나 SNS 캡처)

박유천과 파혼한 황하나가 한 남성을 향한 폭로글을 게시했다가 삭제했다.

황하나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한 남성의 행동에 분노를 담은 글을 게시해 연일 관심을 받고 있다. 황하나는 "매니저와 회사, 그의 가족은 날 가해자로 만들기 위한 작전을 짜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그동안 그에게 당한 사람은 대부분 힘없고 경제력도 어려운 사람이겠지만 난 그렇게 되지 않을거다"라고 밝혔다. 또 "썩어빠진 사람이 계속 아무일 없었다는 듯 활동하는 것도 볼 수 없다"면서 성매매, 동물학대, 폭행, 사기 등 사건이 있었음을 폭로했다. 황하나는 글의 대상에 대해 "반전이 있을 수도 있다"고 남겨 궁금증은 커진 상태다. 이 글은 현재 지워진 상태지만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황하나가 올린 글 속 남성으로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는 박유천은 최근 신곡발표 후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는 타이밍이다. 지난 25일 소속사 공식 SNS에 안무 연습을 하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 공개됐고, 지난 27일 신곡 '슬로우댄스'를 3년만에 발표했다. 그리고 박유천은 오는 2일 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투어 콘서트 '슬로우 댄스'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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