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이주홍문학재단, 문학발전 및 교류 활성화 위한 기부협약 체결

입력 2019-02-25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온건설과 이주홍문학재단이 부산 동래구 소재 이주홍문학관에서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라온건설)
▲라온건설과 이주홍문학재단이 부산 동래구 소재 이주홍문학관에서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라온건설)
라온건설이 국내 문학 발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라온건설은 지난 20일 부산 동래구 소재 이주홍문학관에서 이주홍문학재단과 문학계의 발전과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온건설은 이주홍문학재단이 개최하는 문학 축전 및 특별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학관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문학 지망생이나 평소 문학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문학 교류 및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라온건설은 올해 2월부터 오는 2022년 1월까지 매달 200만 원씩 3년 동안 총 7200만 원의 금액을 후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주홍문학재단은 아동문학가 이주홍 작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주홍문학관’을 지난 200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부산의 3대 문학관인 ‘이주홍문학관’은 매년 △이주홍문학축전 △이주홍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기행 △이주홍학생백일장 등의 행사를 꾸준히 기획해 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권도영 라온건설 이사와 류청로 이주홍문화재단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내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일정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이번 협약이 문학인들의 교류의 장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문학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디딤돌의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10,000
    • -1.54%
    • 이더리움
    • 4,512,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1.66%
    • 리플
    • 759
    • -0.78%
    • 솔라나
    • 205,700
    • -2.97%
    • 에이다
    • 671
    • -2.04%
    • 이오스
    • 1,196
    • -2.69%
    • 트론
    • 173
    • +2.98%
    • 스텔라루멘
    • 16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2.01%
    • 체인링크
    • 21,090
    • -0.71%
    • 샌드박스
    • 660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