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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연내 세계 최초 ‘원거리 무선 충전 스마트폰 케이스’ 출시

인체 해가 없는 '무선 전력 전송' 기술, CES 2019 혁신상 수상

코스닥 상장사 슈피겐코리아가 올해 안에 세계 최초 ‘원거리 무선 충전 스마트폰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진행된 '2019 CES'에서 오시아(Ossia)와 공동 프레스를 열고 세계 최초 '무선 충전 스마트폰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오시아는 ‘무선 전력 전송(Cota Forever Sleeve, 이하 코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슈피겐코리아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자체 브랜드 '슈피겐(Spigen)' 스마트폰 케이스에 코타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오시아의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은 일종의 와이파이 개념으로 설명된다. 코타 기술은 이동 중이거나 무선충전 송신기로부터 떨어져 있더라도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게 한다. 코타 기술은 이번 'CES 2019'에서 혁신상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슈피겐코리아 김대영 대표이사는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은 전원공급장치와 물리적 접촉 없이 지속적인 충전을 가능하게 한다”며 “슈피겐코리아의 주력 제품들과 다양한 연계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 개발이 완료된 이후, 연내 코타 기술을 적용한 획기적인 원거리 무선 충전 스마트폰 케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Research & Markets)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 전기차 등의 인프라 확대가 지속하고 있는 무선충전 시장은 2025년까지 꾸준히 성장해 18조 원 시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슈피겐코리아의 원거리 무선 충전 스마트폰 케이스는 관련 시장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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