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문제 유출’ 전직 교무부장 파면 확정

입력 2018-12-21 2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험지를 쌍둥이 딸에게 유출한 혐의로 구속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의 파면이 확정됐다.

숙명여고는 법인이사회를 열어 전 교무부장 A 씨의 파면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전 교감과 고사담당 교사에게는 각각 2개월 감봉과 서면경고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전임 교장은 8월 말 이미 정년퇴직해 징계하지 못했다.

이사회에서는 A 씨가 시험 문제와 답안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만큼 범죄 혐의가 소명된 것으로 보고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 씨의 쌍둥이 딸은 지난달 30일 퇴학 처리돼 이번 겨울방학 중 두 딸의 학업성적은 0점으로 재산정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00,000
    • -1.21%
    • 이더리움
    • 4,65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731,500
    • -3.62%
    • 리플
    • 789
    • -2.59%
    • 솔라나
    • 224,300
    • -1.84%
    • 에이다
    • 725
    • -3.46%
    • 이오스
    • 1,213
    • -1.5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70
    • -0.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000
    • -2.55%
    • 체인링크
    • 21,990
    • -2.4%
    • 샌드박스
    • 707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