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치어스와 '쏘토닉' 확산 위한 협약 체결

입력 2018-12-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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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치어스 본점에서 ‘쏘토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하이트진로음료 조운호 대표(왼쪽)와 치어스 정한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지난 6일 치어스 본점에서 ‘쏘토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하이트진로음료 조운호 대표(왼쪽)와 치어스 정한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음료가 건강한 음주 문화 캠페인의 일환인 ‘쏘토닉(소주+토닉워터)’ 음용 문화 전파를 위해 주류 프랜차이즈 기업과 손을 잡았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전국 50만 요식업소 공략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수제맥주 및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레스펍 ‘치어스’와 ‘쏘토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목적은 양사가 함께 한국형 소주 칵테일 ‘쏘토닉’의 확산을 추진함으로써 건강한 음주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데 있다.

협약에 따라 하이트진로음료는 자사 칵테일 믹서 브랜드인 ‘진로믹서 토닉워터’ 확장제품을 비롯한 차별화된 콘셉트의 음료 제품을 개발해 치어스에 공급하고, 치어스는 하이트진로음료가 토닉워터 확장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고객 동향, 메뉴 운영 계획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달 치어스 매장에서 칵테일 신메뉴 ‘한방울 쏘토닉’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방울 쏘토닉’은 대형 소주잔에 소주와 하이트진로음료의 칵테일 믹서 신제품 ‘진로믹서 토닉워터 깔라만시’를 섞어 제조된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치어스’와의 협업 마케팅은 쏘토닉 음용 문화를 알리는 행보의 일환으로, 국내 5700여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24만개 점포를 포함한 50만개 소주 취급 요식업소 입점을 목표로 협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소주가 수출되는 국가에도 진로믹서 토닉워터를 함께 수출해 쏘토닉 문화를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음주문화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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